의류쇼핑을 위해 매장에 방문하면 매장의 연출과 진열에 따라 시선을 사로잡는 매장환경에 구매를 결심하기도 한다. 마네킹이 입은 매력적인 옷을 보고 매장에 들어가기도 하고 행거의 진열에 따라 구매하고 싶은 멋진 아이템을 찾기도 한다.
이렇게 의류매장에서 찾는 아이템이나 순간적으로 멋진 아이템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가끔은 생각지도 않은 디자인을 보는 순간 매력적으로 보이고, 입고 싶게 만들며 설레게 한다. 또한 한 아이템만 구매를 하려했는데 2~3가지를 더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의류매장 전략적인 매장 코디네이션으로 고객에게 구매의 영향을 주기도 하는 시크릿이 있다.
우선 매장 공간의 분류와 위치 및 용어를 알아보자
기본적인 매장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ing)의 분류
고객동선과 시선으로 구성한 매장 코디네이션
VP 역할을 하는 Platinum zone Gold zone
PP역할을 하는 Bronze zone
IP 역할을 하는 focal point로 zone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메인 Platinum zone, Gold zone을 보고 고객은 매장으로 유입된다.
그럼, 의류매장의 부분별 어떤 코디네이션을 하는지 시크릿을 엿보자.
시각적인 판매유도 마네킹 연출(Platinum zone, Gold zone(VP))
의류매장의 마네킹연출에 따라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한다. 디자인과 컬러를 최대한 매력적으로 연출하는데 이때 2~3가지 컬러의 아이템으로 마네킹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 컬러만 각각의 마네킹에 포인트를 넣어 연출하는데 이유는 시즌별 또는 브랜드의 메인 컬러를 부각시키고 디자인을 좀 더 시각적으로 돋보이기 위해서이다.
시각적인 연계성 연출과 진열(Bronze zone. focal point(PP.IP))
스타일을 제안하는 행거진열(focal point(IP))
세 번째 시크릿은 행거진열이다.
예전이 행거진열은 한 행거에 한 아이템만 진열했었다.(물론 지금도 아이템별 진열을 하는 브랜드가 있다) 예를 들어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등등 한 가지 아이템만 각각의 행거에 진열했다면 최근에는 한 행거에 연계성을 구축하는 전략적인 진열로 변화를 하고 있다.
고객입장에서는 한 매장에서 쉽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게 되고 어렵지 않게 코디할 수 팁을 행거진열에서 찾게 해준다.
이런 시각적인 연출과 진열전략으로 고객을 매장 내부로 유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 드리고상품이 가진 감성과 스타일 메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판매를 용이하게 하고 고객은 고르기 쉽고 사기 쉬운 매장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비주얼 머천다이징의 전략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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