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퇴근 길 지하철에서 어디선가 요란한 껌 씹은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외모도 귀여운데 소리를 내며 “짝짝’” 껌을 씹고 있는데 미니스커트에 다리를 꼬며 시선을 받고 싶은 듯 앉아 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은 ‘귀여운 외모에 미니스커트까지 좋았는데 그녀의 껌 씹는 태도가 분명 아쉽다’ 라는 생각을 했다. 여자가 봐도 그녀가 쉬워 보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다.
사람들은 가끔 이런 말을 한다. “사람이 가벼워 보인다” 또는 “그 여자 쉬운 여자로 보인다“ 라는 말들을 하곤 한다.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게 만드는 상대는 대체적으로 스타일에 문제가 있다. 스타일이란 패션뿐만 아니라 태도, 말투 그리고 기본적인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 따라 전체적인 스타일이 좌우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타일에 있어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비호감을 준다면 가볍고 쉬운 사람으로 여겨지게 만들 수 있다.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서 가볍고 쉬운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들까?
1. 말투와 태도에 문제가 없나?
그녀가 입을 열기 전 그리고 정체된 모습만 봤을 땐 보통 사람 또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말과 행동, 즉 언행에서 좋은 첫인상을 깨지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말투는 경박스럽고 거칠고 큰 목소리로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들게 한다면 피하고 싶은 상대가 된다. 말투와 함께 행동(태도)에 있어 교양 또는 배려 있는 행동보다 시선을 받기 위한 오버스러운 행동이나 '이해불가'한 행동을 한다면 말투와 행동으로 단번에 자신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면서 가볍고 쉬운 사람으로 여겨지게 만든다.
2. 호감을 주는 패션인가?
사람들에게 섹시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 과감한 노출패션을 했어도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또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노출이라면 쉬운 여자로 생각하게 한다.
3. 기본적인 정보력은 부족한가?
물론 사랑한다면 지식이나 정보력 따윈 크게 문제가 될 수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력이 없다면 분명 대화에서 밀리게 되며 말 없는 사람이 된다. 즉 사회생활에서 융화하기 힘들다는 단점과 사람들에게 쉬운 상대 그리고 자신관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비추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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